맥 크림 컬러 베이스 쉘 컬러(연한핑크색에 펄함유) 를 두 통째 사용 중.
어릴 때 사서 3년을 바닥과 용기 사이에 낀 것 까지 닦아가면서 쓰고 다시 재구매한 제품.
손가락을 올려 손가락온도로 살살 녹여서 이마 중앙과 눈썹 위. 눈두덩. 콧대 . 틴트를 바른 입술의 입술산 위 살짝. 눈 바로 아래 애교살부분. 등 하이라이터가 필요한곳에 톡톡톡 두드려발라야 함
(문지르면 펄이 아주 볼성사납게 밀림.꼭 톡톡 두드려줘야함)
1. 장점
베네피트 하이빔도 써보고 겔랑 메테오리트도 써봤는데; 내겐 맥의 쉘 컬러가 하이라이터용으로는 제일 잘 맞았음. 가볍게 베이스메이크업을 하고 이걸로 t존과 눈꺼풀의 아이홀부분. 눈 아래 애교살 이정도만 톡톡 두드려주면 얼굴이 자연스럽게 환해지고 입체감이 생김. 넙데데한 얼굴에 자체 조명발을 줬음. 작은 용기에담겨있으니 휴대하기도 편했음
2.단점
사악한 가격.
(하지만 이제품 사서 다쓸 때까지 2년 반 정도가 걸렸으니 이만한 기간에 2만6천원이면 합리적인편이라고 자기 위로해봄)
베이스메이크업을 뽀송하게 해주지 않고 바르면 펄과 하이라이터가아니라 개기름으로 보이게됨ㅜㅜ
게다가 손가락으로 발라도 적당한양을 발라야하는데 양조절에 익숙해지기가 좀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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