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오 드 퍼퓸

오이비누+알로에+물비린내 (쇠비린내아님) 비오는날 축축한 그런느낌에 오이항 그리고 살짝 묵직한향 어른스럽고 비오는날이나 여름에 잘 어울림 비오는날 분위기있는 어른사람이 카페창가에 앉아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바깥 사람들 구경할것같은 이미지 호불호갈려서 내주변은 다 이거 싫다하지만 나는 좋다 지속력도 오져서 아침에 뿌리고 나갔는데 밤에 자려고 누웠을때도 손목에서 은은한 향수냄새 났음 다음날 아침도 이 향수 밖에서 마주친거 내 인생에서 한명뿐이었는데, 2015년 여름 비오는날(아마 태풍) 편의점에 우산사러 왔던 남자.. 근데 쓰다보면 좀 질려서 상쾌한거 새큼한거 한번씩 뿌려쥬야 한다...잔향도 오래맡으면 질림 어디서 인터넷 구매할때 샘플이 같이왔느데 담배향같은게 나서 깜짝놀람 향을 알고있었으니 샀지 아니였음 반품했을듯 ㅋㅋㅋㅋ담배향나면 그거 샘플상태가 이상한거에요 롤러볼 사서 써보고 괜찮으면 30미리 사세여 50살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