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솔트 딥 클렌징폼

거품도 잘나고 세정력도 무난했습니다. 씨솔트란 컨셉에 충실한건지 진짜 씨솔트가 들어간건지 살짝 까끌거리는 스크럽폼 질감은 좀 불편했습니다 사실 해피바스엔 쏩베리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폼 클렌징이 나오지만 컨셉성분만 다르고 비슷비슷한 클렌징 제품 베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무슨 니치향수 컨셉으로 바디와 헤어 라인 싹 다 리뉴얼했던데 컨셉만 그럴싸하게 하지말고 내용물부터 제대로 리뉴얼하면 좋겠어요 순하고 부드럽게,그러면서도 폼클렌징으로 립틴트,키스미 마스카라빼고 웬만한건 다 지우는 그런 품질로 리뉴얼하길..그리고 향수도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지 향 강한거 싫어하고 향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체취와 피지랑 향이 섞이면 그것도 곤란합니다. 헤어,바디,페이스용 제품의 각자 내는 향이 뒤섞일때 총체적 난국도 고려해주시길...제발 얼굴 피부에 닿는 클렌징,기초 라인은 민감성용이 아니어도 무향으로 내놓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미셀러폼도 그렇고 왜 스크럽폼도 아닌데 왜 얼굴 문지를때 까끌거리는 알갱이가 느껴지는지 모르지만 리뉴얼할땐 알갱이 느낌 안나게 순하게 바꿔주세요

그냥 폼은 해피바쓰만 쓰는거 같음. 피부 트러블도 없고 클렌징을 했다는 느낌을 줌. 악건성인 제 피부엔 너무 유분을 빼앗아 가지만 그런 게 좋아서 쓰고있음. 세안 후 후딱 기초를 발라줘야 할만큼 뽀득함.

시솔트로 추측되는 스크럽은 약한 편이어서 금방 사라짐. 이 때문에 마몽드 트리플폼과 비교하게 됨. 상쾌한 향이 나는 뽀득뽀득한 폼클렌저인데 사용감때문에 아침세안으로는 별로 어울릴 것 같지는 않아보임. 세안후의 느낌은 같은 브랜드의 솝베리폼의 개운함과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솝베리폼에서 약간의 스크럽 추가된 것처럼 느껴짐. 한마디로 마몽드 트리플 폼의 해피바스 버전

그냥 무난해요 여행갈 때 샘플로 챙겨가는 클렌징폼 느낌 아침 세안용으로 샀는데 전에 쓰던 클렌징폼에 비해서 씻고 나서 상쾌함이 덜 해요 게다가 건성이라서 약간의 당김도 느껴져요 딱 가격값 하는 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바꾸고 싶음..ㅜㅜ

저는 항상 거품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품도 잘 나고 사용후 피부도 부들부들해져서 좋아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펑펑 쓸 수 있으니까요.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2번 정도 밤세안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