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클렌징 티슈로 향만 다른 녹차 티슈는 후기가 많던데, 알로에는 없더라고요.
티슈가 얇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보통 싼 티슈같이 닦으면 늘어나면서 보풀 다 일어나는 그런 티슈가 아니라서 꽤 놀랐음. 가격은 온라인으로 사면 천원 내외로 굉장히 저렴한데, 가성비 뛰어납니다.
클렌징액도 넉넉히 적셔져 있어서 촉촉하고, 크기도 작지 않아서 한 장으로도 다 닦을 수 있어요.
다만, 다른 클렌징 티슈들도 그러하듯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는 잘 못 지웁니다.
아이라이너는 좀 오래 올려두고 닦으면 지워지기는 하지만...
립앤 아이 리무버 사용 후에 티슈 사용하세욥.
다른 색조들은 잘 지워냅니다.
향은 알로에라고 써있지만 알로에 향이 아님... 무슨 향인지 도통 모르겠음. 그렇다고 이상한 향은 아닌데 알로에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