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화장솜, 5겹화장솜, 드럭스토어나 분스, 이마트 화장솜 등등 다양하게 써봤는데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화장솜!
개인적으로 겉면이 맨들맨들한 실크화장솜,
모서리 실링처리 된 화장솜은 별로 안좋아하고
너무 단단해서 지나치게 액체를 많이 머금는 화장솜(ex 보코통화장솜)도 별로..
분스 화장솜도 인기 많던데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웠다.
얘는 크기가 두가지인데 둘 중에 작은크기도
보통 화장솜보단 약간 큰 크기라 사용하기 시원시원해서 좋다!
실링처리 안되어있는데도 클렌징, 토너 사용시에도 뒤틀리거나 보풀 일어나지 않음.
보코통처럼 너무 밀도 높고 단단?하지 않아서
도톰한데 비해 토너를 많이 먹지 않는 것도 좋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부들부들
장점이자 단점이 표백처리를 안한건지 약간 색이 음 자연의 색...? 옅은 베이지색...? ㅋㅋㅋㅋㅋ
그래서 클렌징워터로 닦을때 완전히 닦인건지 확실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화장이 묻어나오는거랑 안나오는거랑 구분할 수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다.
여기 기재된 정보는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300매 정도에 4000원이라 가격부담없음!
화장솜 완전 유목민이었는데 정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