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자마자 왜 다이슨 드라이기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바로 이해됐어요.
바람 세기부터 확실히 다르고, 그냥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머리결을 정리해주는 느낌이에요.
일반 드라이기는 오래 말릴수록 머리가 푸석해지는데, 이건 말리면서도 차분해지는 게 느껴져요.
특히 두피 가까이 사용해도 뜨겁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서 여름에도 부담이 덜했어요.
머리 말리는 시간도 확 줄었어요.
중간 길이 기준으로 예전엔 10분 넘게 걸렸다면, 지금은 5~6분이면 충분해요.
아침에 급할 때 이 차이가 꽤 큽니다.
노즐이 자석이라 바꾸기도 편하고, 바람이 한 방향으로 정리돼서
빗질하면서 말리면 미용실에서 드라이한 것처럼 결이 정돈돼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확실히 높고, 처음 들었을 땐 살짝 무게감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손잡이 균형이 좋아서 쓰다 보니 금방 적응됐고,
지금은 다른 드라이기로는 다시 못 돌아갈 것 같아요.
✔️ 머리 손상 줄이고 싶은 사람
✔️ 드라이 시간 줄이고 싶은 사람
✔️ 매일 쓰는 드라이기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이 조건이면 충분히 만족할 제품이에요.
비싸지만 값은 하는 드라이기라는 말이 딱 맞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