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캐비아 에센스 인 로션

면세에서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이 건성한테 매우 효과가 좋다고 들어서 캐나다 가는 길에 면세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안그래도 심한 건성인데 밴쿠버는 정말 건조하다길래 이 제품을 사서 간거였는데 정말...이거 덕분에 피부가 버틴게 맞는것같아요! 제형은 물같은 스킨이 아니라 되직한 느낌의 살짝 점성이 있는 제형입니다. 거의 묽은 에센스의 제형과 비슷해요. 흡수도 굉장히 빠르고 피부가 수분감을 충분히 흡수했을때의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촉촉함에 있어서는 아주 촉촉해!! 이것만으로도 충분해!!라고 느끼지는 못했어요...그냥 보통의 되직한 스킨과 비슷하다 느껴지는정도? 다만 이걸 바르고 난 뒤에 피부상태가 매우 안정적이게 되었다는게 좋은것같아요! 아주 건조한 밴쿠버에서 이걸 사용 안했을때는 어떤걸 써도 얼굴이 찢어질듯 아팠는데 이걸쓰고 난뒤에는 덜 아프기 시작했고 아프지 않은 상태가 조금씩 늘어났어요! 그리고 피부가 보들보들 매끄러워졌고 트러블도 어느순간 나는게 줄어들었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눈에 효과가 확 보이는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쓸때는 잘 몰랐는데 잠깐 안쓰니까 차이가 확 보이는 제품! 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정말 건조한곳에서는 구세주 같았어서ㅠㅠ 단점은 가격과 사용감인것 같아요. 평소에 피부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괜찮은데 피부상태가 건조하거나 안좋으면 진짜 따갑고 화한느낌이 확 나는 제품이에요. 혹시 이런 느낌이 힘드시면 꼭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