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펄 섀도우 스틱

15호 진저 멜로와 17호 밀크 티를 사용한 후기 15호 진저멜로 (감귤 엇비슷한 색) - 살짝 주황기 도는 색이라 주황색 피부를 가진 21호 봄웜라이트톤인 나에겐 매우매우 잘 어울리고 흡사한 색이었음! 반짝이는 펄도 적고 색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눈두덩이 위에든 애굣살 위치든 어디에 바르나 자연스럽게 연출돼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음. 작은 펄이 있어서 밋밋하지 않고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게 데일리 메이크업이지만 살짝의 포인트도 줄 수 있어서 거의 매일 사용하는 중!! 17호 밀크 티 (어두운 핑크빛) - 모델 사진보다는 색이 조금 더 진한 느낌이었음. 생각보다 색이 진해 첫인상은 놀랬던 기억이..! 사실 이 밀크티도 봄웜에게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한건데 노랑이나 주황색보단 핑크가 훨씬 많은 색이라 살짝 얼굴에서 겉돌아 안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음. 그래서 애굣살에 단독으로 바르면 어색해서 15호 진저멜로랑 섞어 바르던가 연하게 살짝만 발라주는 게 좋을 듯! 봄웜보단 여쿨에게 추천!

체험단으로 신청하여 사용해 본 후기입니다! 저는 #3오렌지 마멀레이드와 #9 로즈골드 컬러를 받아보았는데요! 일단 제형은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밀착되어 발리는 스틱타입입니다! 지울땐 물티슈로 슥 닦아도 잘 지워져서 덧발라 수정하기 좋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애굣살 스틱타입같이 얇은 스틱이 아닌 두꺼워서 눈두덩이에도 슥슥 바르기 좋아요 ! 3호 오렌지 마멀레이드 색상은 은은한 펄과 오렌지 코랄이 잘 어울리는 색상이고 펄보다는 색상에 좀 더 초점이 가있는 느낌입니다! 9호 로즈골드는 로즈골드라기보다는 오렌지 골드에 더 가까운거같습니다. 콕콕 박힌 펄이있는 스틱이라기 보다는 메탈릭한 쉬머리펄에 더 가깝습니다! 뻑뻑하게 발리는 섀도우 스틱보다는 부드럽게 잘 발리는 섀도우 스틱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별 하나는 로즈골드 색이 생각했던 색상과 거리가 멀어 뺐습니다ㅠ 오렌지 마멀레이드는 오렌지 코랄 메이크업을 평소에 자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것같아요! 저는 오렌지마멀레이드 컬러에 손이 자주가더라구용

25년 4월 13일 리뷰 올림) 간편한 섀도우 스틱 타입이라 활용도가 높았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깊이감 있는 눈매를 선사해요. 부드럽고 쌉싸름한 6호 초콜렛 브라운 색상과 단정 단아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펄 섀도우 색상 13호 데저트나잇, 두 색상의 만남도 잔잔하게 좋았어요. 서로 자연스럽게 섞여 들어가면서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고 해야 할까요. 확 진해보여도, 둘이 겹겹이 포개어주면 은은한 그윽함이 살아나요. 다정하게도 발림성이 따라주며, 여러모로 오묘한 공존함이 깃들어 이렇게 눈화장은 끝. 동시에 립으로 써도 매력적인 색상들이었어요. 이런 색상 립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은. 13호 데저트나잇은 유난히 모래알이 알알이 빛나는 듯한 금펄이 밑 배경 속에 콕콕 박혀 있는데 눈에 슥 발라주고 살살 풀어주거든 달콤쌉싸름한 음영이 순식간에 완성. 은은하게 예쁘고 은은하게 좋아요. 그 자그마치 펄이 밤하늘 무수한 별 그 자체. 차분한 애교살용에도 완전 괜찮아요. 아무쪼록 다양한 색상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발하는 듯, 데저트나잇 색상과 초콜렛브라운 색상 잘 택한 것 같아요.

제가 쿨톤이라 애쉬토프랑 로지쉬머 색상을 골랐어요 애쉬토프는 톤이 맞아서 그냥 쉽게 슥슥 눈두덩이에 바르고 위에 다른 파우더제형 섀도우 발라주면 유지도 오래되고 편해요! 근데 로지쉬머는 제가 생각했던 색보다 좀 더 핑키하고 색이 좀 튀는거 같아요! 그래서 포인트주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발색도 은은하게 잘 되고 발림성도 부드럽고 지속력도 길어서 아침에 메이크업하고 나가면 밤까지 이쁘게 유지되서 좋았습니다 제가 웜톤이라 골드계열로 써봤는데 핑크핑크한것도 여리여리한 화이트계열도 바르면 넘 이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