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임신 9개월차, 튼살크림용으로 애용하고있습니다.(+ 저는 클라란스 오일이랑 함께 믹스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배가 꽤 불렀는데도 아직 튼살은 없어서 꾸준히 사용하고있습니다.
* 제형 : 일반적인 흰색의 바디로션 타입의 제형입니다. 로션보다는 조금 더 되직하지만 크림보다는 가벼운 정도의 제형이라고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 향 : 약간 알싸한 향이 나긴하는데, 짙거나 특색이 있는향은 아니어서 사용하면서 향에 크게 개의치 않았던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향에 민감한터라 미미한 향이 더 좋았습니다.
* 발림성 : 처음에는 로션처럼 부드럽게 발리는듯하나, 이내 하얀색 결이 생기면서 약간 뻑뻑하게 발리는듯한 느낌이에요. 바르면 바를수록 조금 더 힘을 보태어 발라야하는 정도의 점도있는 발림성이에요. 때문에 저는 클라란스 튼살오일이랑 섞어 쓰고있는데, 발림성은 확실히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 사용감 : 열심히 펴발라주면 겉도는 느낌 없이 잘 스며드는 사용감이에요. 바디가 엄청 건조한 편은 아니어서 제 기준에서는 보습력도 괜찮았고 바디로션 사용 후 특유의 끈적임이 없는 점도 좋았어요. 오일이랑 믹스해서 사용하면 발림성도 좋아지지만 보습력도 한층 업그레이도 된답니다. 클라란스 오일 다 쓰면 같은 라인의 오일과 믹스해서 사용해볼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