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셀러 레드북 칼라체인져 염색약

정말 대장정의 끝을 보게한 제품 기존 머리상태 본인은 오랜 염색모임 (한달에 한번 셀프염색 + 샵 염색 + 뿌리염색) 가슴과 어깨선의 중간정도인 미디엄기장의 머리 1통으로 2회사용함 1. 카키 애쉬머리에서 흑발이 하고싶어짐 (대장정의 시작...) 2. 미장센 거품염색 흑갈색 ㅎ 으로 덮음 - 당연히 망함 얼룩덜룩 갈색모 + 흑모 3. 탈색견적 30나와서 포기하고 웰라 탈색약을 찾음 4. 얼룩 덜룩한 머리라서 탈색 컬러 맞추기가 어렵다는 판단 5. 미장센 프라이머 탈색버블 사용 - 뚜껑은(자연모) 노래지고 흑발 + 염색모 6. ⭐️컬러체인지 1차 사용⭐️ - 탈색모랑 염색모랑 흑발이 한톤으로 맞춰짐 ㅠㅠ 이전에 프라이머를 한 뒤라서 그런지 매우매우 밝게나옴 (탈색수준으로) 그러나 이틀이 지나자 밝은 갈색으로 한톤 어두워짐!!! 여기서 멈췄어야했으나... 7. 일주일 뒤에 하라는 안내문 개무시하고 이틀뒤 프레쉬라이트 슈가애쉬 재염색🙂 8. 염색은 안먹고 새카만 흑발 + 뚜껑은 탈색 + 얼룩덜룩 염색모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환장😂 9. 마지막 도전으로 ⭐️컬러체인지 2차 사용⭐️ - 1차와 같이 톤이 다시 맞춰지고 지금 3일차인데 첫날보다 (역시나 첫날은 엄청 노람) 안정적인 톤으로 내려왔다. 주의사항 설명서를 제대로 따라하자 - 1차에서 설명서 그대로 했더니 정말 잘나옴 거의 눈물흘릴정도로 살았다 하면서 전기모자를 이왕이면 사용하자 - 본인은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 1분도안쉬고 꼼꼼히 열처리함 얼룩안졌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사용한다면 전기모를 쓸 계획, 팔엄청아프고 하나 사두면 헤어팩 할때도 좋고 소셜에서 얼마안함 재염색은 바로하지 말것 - 재염색은 시간이 많이 지난뒤에 시도해볼 계획, 바로 재염색하면 다시 흑발로 돌아간단 말이 맞는듯 흑발하고 얼룩지고 광광울어본 사람이라면 레드북 써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진짜 신세계였고 외출도못했던 머리가 사람이 됬어요 전체 다 발랐는데도 탈색된 머리, 염색한 머리에는 약이 잘 먹지 않는것 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래서 톤이 맞춰짐) 그러나 쏘쏘인 이유는 냄새가 정말 심하고 며칠은 유지되요. 에센스는 사용자데하라는 말이 많아서 당분간은 사용안하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