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탈지아 아이 팔레트

72 리틀 오스틴 특유의 발색 되는건가 싶은 프레스드 파우더 수준임. 솔직히 발색력은 안좋지만 브랜드의 추구미 자체가 흐린 음영이라 그러려니함. 사실 장점은 5천원이라는 가격에 여행용 팔레트로 너무 좋다는거. 이가격에 이런 조합을 어디서 구하나싶다. 사십쇼

73 리틀 살로메 제가 쓰는 색상은 딱 하나에요. 오른쪽 아래 초코색.. 저는 무쌍에다가 아이라인을 팬더 마냥 그려도 눈 뜨면 사라지고 한줄로만 남는 매직아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눈꼬리만 빼주는데요. 색상이 괜찮아서 눈꼬리 빼고 남는 걸로 눈썹 문신 빈자리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써요. 색상도 통일되고 팔레트 다른거 안열어도 돼서 편하더라고요. 팔레트 전체가 가루날림이 많고 나머지 색상들은 피부에 발색은 잘되는데 막상 제 얼굴에 올리니 약간 촌스런 느낌이 많이 나서 하나 밖에 못쓰지만 고물가시대 5000원 섀도우는 혁명이니까 별4개 드림.

프릴루드 딘트 노스랄지아 아이 팔레트 72호 리틀 오스틴~ 다이소 갔다가 우언히 발견한 완전 득템~ 가격도 저렴하게 발색도 이쁘고 덧발린 색도 이쁘게 레이어드 되구여~ 가루날림 없이 지속력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요즘 새도우 표현처럼 과하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저한테 완전 딱이더라구여. 외출시 가지고 나가도 좋은 사이즈로 데일리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 좋아요~ 그래서 같이 나온 시리즈로 더 샀답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고 발림성도 좋으며 컬러하나하나가 화사하게 표현되어 만족합니다 유지력도좋고 발림성도굿 입니다

물론 싸보 색조도 멀멀하게 잘 나와서 전 색상 다 샀어요.. 근데, 일단 이번 서브 팔레트로는 좋지만 단독 사용이 힘들어요. 그래서 손이 잘 안가게돼요 또, 명도가 너무 비슷해요. 명도 비슷한데 색조만 조금씩 바꾸니까 이게 사용자 입장에서 너무 대충 만든 느낌.. 색자체 얘기를 제쳐두고도 제형이 너무 안붙어요 그냥 학생들이 손가락으로 대충 바르는걸 의도했나봐요. 가루는 날리는데 발색은 안 쌓이고, 피부에 겉돌아서 급방날아가요

다이소에 나오자마자 운좋게 구해가지고 지금까지 잘 쓰는 중입니다! 라이트 톤인데 음악 메이크업업 하고 싶을 때 정말 잘 쓰는 중이에요!! 쪼끔 미니미니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섀도우 그렇게 많이안쓰고 가끔 쓰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크기가 딱 좋을 거 같아요🤎 여행용으로도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딱입니다. 누드 메이크업 할 때는 볼터치 로도 활용 가능해 가지고 1박 2일이나 당일치기할 때는 이 아이만 있어도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