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진짜 건조하면 바디버터 쓰세요
😊
• review
제가 일터에서 손을 자주 씻고, 알콜이랑 뜨거운걸 자주 만져서
손이 정말 쉽게 건조해지는데, 그래서 어떤 핸드크림을 써도
다시 쉽게 건조해져서 유목생활을 계속 하고 있었어요..ㅋㅋ
남들보다 더 건조한 피부+환경으로 인해 더 건조해지다보니
손바닥 전체가 다 트고 건조함도 항상 있는데, 물건을 만지면
건조하다보니 마찰력이 없어서 쉽게 떨어지고, 마치 손 전체에
파우더를 바른듯한 느낌이에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문득 바디버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구입해봤어요.
제가 알고있는 바디버터들은 대체로 촉촉하게 발리면서
마무리가 산뜻했거든요ㅋㅋ 일하는데도 흡수가 빨리 되니
무언가를 만질때도 지문이나 끈적임 없이 편하게 만질 수
있겠다 싶어서 더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사실 고보습 제품
들은 제형 특성상 바르고 뭔갈 만지면 꼭 지문이 남잖아요?
그런데도 일을 하면서 10분 지나면 손이 또 터있어서ㅋㅋㅋ
그리고 핸드크림에 이제 질린터라… 바디버터를 알아보면서
대용량은 아니되 휴대하기에도 편한 중간 정도의 사이즈를
알아봤는데, 더바디샵 바디버터가 딱이더라고요!!
향도 여러가지고, 이제 봄~여름이 다가오는지라 무거운 향은
피하고 프루티~플로럴 중에 고민하다가 브리티쉬 로즈로
했어요. 제가 쓰는 용량은 50ml입니다. 향은 물에 젖은
만개한 장미 느낌…? 영국 장미 향을 직접 맡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ㅋㅋㅋ 촉촉한 장미향(?)이 나요… 제가 장미향을
좋아해서 좋아요! 약간 진한데 바르면 계속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 향 지속력이 생각보다 오래가요. 정말 봄~여름에 어울리는
향이에요ㅎㅎ
제형은 딱 바디버터에요. 무르지도 않고 약간 단단한 사용감에
가까운데 힘을 주면 약간 무너지듯이? 발려요. 진짜 버터를
녹여 바르는 느낌ㅋㅋㅋ 완전히 녹여서 바르면 촉촉하게 싹
감싸고 바른직후는 유분감의 뻑뻑한 느낌이 약간 나지만
얼마 지나면 흡수되서 산뜻하고 보송해집니다. 지문도 안남아서
바로 일하기 좋아요! 그래서 이 마무리감이 산뜻해서 처음에는
일을 하면 또 쉽게 트길래 (그래.. 어차피 핸드크림도 이랬는데 뭐) 생각을 하면서 그냥 무시했는데 매일매일 바를수록 손이 확실히 덜 트고 건조감도 줄었어요!! 바른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이게 혹시 지금 봄이라 따뜻해져서 그런가 계절영향을 생각해봤지만 작년 봄에도 저는 똑같이 항상 텄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아 계절때문은 아니고 정말 이 바디버터가 내게 잘
맞는거구나 안심했어요..ㅋㅋㅋ 후 손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아예 안트는건 아니지만, 고보습 핸드크림을 썼을때보다도
더 안트고 손이 터도 건조함은 못느껴요… 신기… 쓰다보니
리뷰가 길어졌는데 찐 간증템은 원래 다들 그러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찐 최악템도 마찬가지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이제 핸드크림보다 바디버터를 쓰려고요… 몸 건조한 부위에도
바르고 적당한 용량을 밖에서 쓰면 멀티템이에요ㅋㅋㅋㅋ
다음에는 다른 향도 드볼 예정이에요
• 총평
- 가격대가 약간 있어 할인할때 구매추천
(필자 쿠팡 공식구매처에서 구매)
- 다채로운 향
- 다양한 용량
- 물에 젖은 생장미향
- 향 지속력 오래감
- 보습 지속력은 짧지만 꾸준한 사용시 건조감 줄여줌
- 재구매 의사: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