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퍼펙팅 글로우 업 프렙 워터

1. 우선 안개분사력이 아니여서 진짜로 불편해요 분사력이 고르지 못하니까 일단 겁이 나서 뿌리기가..ㅠㅠ 2. 광채가 뿜뿜 한다는데.. 처음 막 뿌렸을때는 광이 도는 듯 하는데.. 그 광이 일정 순간 사라지면서 안개분사가 아니니까 고르게 축축하게 만들지 못하니까 베이스를 하기 힘든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 3. 우선 바쁜 아침에 오래 기다렸다가 베이스를 올려야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베이스를 올리고 나면 뭔가 히알루론산 앰플과 궁합이 안맞았을 때처럼 속건조 현상이 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또 다른 문제 4. 암튼 저는 2주 쓰는 동안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여름에 써보자 하고..쳐박템하다가 무더위가 시작된 6월말부터 꺼내서 쓰기 시작했는데… 기초를 더 적게 발라서인지, 베이스프렙을 더 적게 발라서인지 건조함은 여전하네요 한달 정도 쓰면서 뭐가 나지는 않았으나 자잘자잘한 좁쌀이 생기고 심하게 화장이 들뜨고 화장이 먹지 않고 피부톤이 정말 어두워지는 이런 현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실리콘제품이 많이 들어간 베이스류를 썼을때 일어나는 알러지 반응이라고 여겨져요 5. 정샘물 물미스트 다 써서 대신 구매했는데.. 정생물 물미스트의 안개분사력과 광채감, 수분감이 그립네요 가격도 더 합리적이란 느낌.. 6. 연작 글로우 프렙 베이스 크림도, 연작 글로우 프렙 워터도 너무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두개 같이 쓰면 완전 화장이 들뜨고 화떡처럼 되요.. 이 위에 파데나 쿠션을 바를 수가 없어요 ㅠㅠ 제가 원래 파데나 쿠션중에 실리콘 성분이 잘 안받을때 이렇게 화장이 잘 안받으면서 뜨고 가려운 느낌이 드는.. 약간의 알러지 반응같은 느낌이예요 7. 화장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제품을 맞지만.. 건성용 특히 노화피부를 위한 제품은 아닌것 같아요 특히 저같이 실리콘 제형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약간 반응을 하는 듯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