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 향은 민트?향이 느껴져요! 숲속에 들어가있는 듯한 피톤치드 향이랄까요 ..? 아마 루이보스잎 추출물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네요! 세럼치고 되게 독특한 향인 것 같습니다.
제형 : 사진에서 보다시피 묽은 세럼이라기 보다는 반투명의 크림과 비슷한 제형이에요!
디자인 : 이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이 참 독특하고 튀더라구요 🖤 무지개빛 포장케이스와 연보라빛의 본품, 그리고 귀여운 폰트가 참 맘에 들었어요 !
흡수력 : 흡수력은 아무래도 물같은 제형이 아니다보니, 중간 정도인 편입니다. 서서히 피부에 스며들어요.
건조함/따가움 : 단독 사용은 당연히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속건조 채우고 발라주니 건조함은 크게 못느꼈습니다. 워낙 쿨링감을 중심으로 나온 제품이다보니 매우 매우 시원해서 자칫하면 화한 느낌처럼 느껴질수는 있겠다만 저는 따갑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기타 : 일단 아침에 피부가 미친듯이 붓는 타입이라, 이 친구 세럼보다는 그냥 괄사나 붓기빼는 용도로 쓰기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 냉장고에 넣어두니 정말 정말 시원합니다 ㅎㅎ 저는 귀나 목쪽에도 쓰고 있어서 위생관리를 잘해줘야할 것 같아용
아쉬운 점 : 크게 확실한 용도를 잘 모르겠다는 점? 세럼이 주가 되는건지 붓기를 빼는 아이스 롤러가 주가되는건지 굉장히 애매해서 데일리로 손은 잘 안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시원한 편이라 모공 수축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고,진정 효과도 꽤나 있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