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페이스 파우더

이거 200번 라벤더 파우더임. 라벤더 파우더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이건 라벤더임. 뿐만 아니라 펄도 촤르르한게 화장 마지막 단계에 쓸어주면 매우 좋음. 쿨톤. 여름쿨톤. 이거 쓰면 훨씬 피부가 고와보일 거. 누리끼리한 파우더 쓰느니 피부에 어울리는 라벤더 쓰세요. 이거 파우더부분 뜯어 쓰는 거라 리필도 있다고 함. 케이스가 예쁘니 다 쓰면 리필로 채우면 됨. 용량이 많아서 리필까진 아직 안 써봄. 열심히 쓰고 있는데 본품 쓰는 것도 몇 년 더 걸릴 듯. 이제 한 4분의 1 쓴 듯.;; 이거 퍼프 별로라서 다 별로다 양조절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쓰는 법을 몰라서 그래요... 저도 퍼프 말고 브러쉬 쓰긴 하는데 브러쉬 쓰면 제품 진짜 좋음. 브러쉬 톡 묻혀서 케이스 뚜껑에 톡톡 털거나 비벼서 양조절 하는 건데... 그렇게 해서 양조절 해서 얼굴 쓸어야지 솔직히 루즈파우더를 누가 양조절도 안하고 얼굴에 써요... 하다 못해 노세범도 안 뭉치게 하려면 브러쉬로 양조절해서 쓸어내는데...제대로 쓰고 평가 했으면 좋겠음. 쿨톤한테 누렁파우더가 아닌 파우더가 있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데 라벤더에 은펄이라고 까이는 것도 좀 웃김. 라벤더 아닌 호수도 있는데 그거 사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