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입자지만 자극이 없다
☺️ (점수: 🌕🌕🌕🌕🌕)
• review
전에 쓰던 스크럽도 플루였는데 튜브형 200g이어서
용량이 빨리 줄는것 같아 단지형으로 처음 써봐요!
500g 대용량이어서 안심되지만 지금 2번째 사용인데
뭔가 한번 쓸 때 쑥 줄는것 같기도 하고,,,? 몸 여러 부위를
사용해야 하니까요ㅋㅋㅋ 구매할때 써지컬 실버 스푼도
주셨는데 너무 혜자,,, 물에 닿아도 부식 걱정이 없어서
정말 좋아요! 단점은 손으로 쉽게 푹푹 뜨지 못하는것?
그럼 또 물이 들어가 제형 변질 우려가 있어서,,, 일단
제형은 설탕 입자 부분은 왁시하고 오일 부분은 당연히
오일리합니다 이 둘을 섞어야 중간이 되는데 일단 설탕
입자가 커요 몸에 문지를 때도 뭔가 시원하고 닿는 느낌이
크게 느껴지는데 또 자극은 없어서 매우 신기합니다ㅋㅋㅋ
당연히 물을 섞어 문지르긴 하지만 전에 쓰던 튜브형은
좀 쫀쫀해서 물을 계속 넣어야 하고 상처 있는 부위는 조금
아팠거든요,,
(대신 입자가 이것보다 작으나 매우 촘촘쫀쫀한 제형으로 기억) 아직까진 자극이 없어 매우 만족하고 그만큼 스크럽도 잘 됩니다! 설탕이 불려진 각질을 제거하고 오일과 함께 녹아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전달하는 스크럽의 시스템인데 제가 다른 브랜드 스크럽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확실히 플루는 쓰고나면 피부가 정말 부드럽고 매끈해요! 이번에도 꼭 그랬었던ㅎㅎ 피부결을 쓸때 기분이 좋고 확실히 목욕했다는 느낌,,, 노폐물 제거와 집에서도 스파한(?) 느낌,,, 때밀이만큼 보들한 느낌은 안들지만 자극이 훨씬 덜하면서 테라피까지 되니까요ㅋㅋㅋ 그리고 중요한 향!!
복숭아와 자두가 섞인 향인데 제겐 복숭아가 더 진하게 느껴지고 달달한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사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좋긴 좋아요! 그런데 호불호가 있을법하니 주의하세요 특히 예민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이걸 쓰고 나오면 욕실이 향으로 가득한데 언니가 들어갔다가 냄새가 🤮할거 같다고,,, (언니는 후각이 예민한편) 그러니 환기도 꼭 시켜주세요,,,
다음엔 이 라인을 또 사용한다면 그린몽코튼을 써보려고요!
+24.06.27 수정
사용 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오일층과 설탕층이 나눠져서 사용할때 스푼으로 섞어야 되요ㅋㅋㅋㅋ 그게 조금 불편쓰
,,, 그리고 가끔 쓰는데 빨리 없어지는 느낌이 있어요,,, 양에 비해 빨리 없어지는 느낌ㅋㅋㅋㅋ
• 총평
- 세일할때 구매 추천
- 달달한 복숭아&자두 향 (달콤한 향 좋아하시면 추천)
- 오일과 설탕을 섞어쓰는 스크럽
- 사용시 매끈하고 부드러움
- 재구매 의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