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 [SPF50+/PA++++]

민감에 건성인데 유수분 적당히 있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요 하나사서 쓰고 괜찮아서 하나 더샀어용 다만 가격이 사악 용량은 너무 작음ㅠㅠ

촉촉한 선크림 쓰면 유분감에 트러블 나고, 끈적이고, 무너져서 맘에 안 들고 또 그렇다고 무기자차 선크림 쓰면 위에 피부화장이 뜨거나 잘 안먹고 건조해서 선크림 사용 안 하고 있던 사람인데 어느날 에스트라 선크림을 샘플을 받게 돼서 사용해봤더니 너무 좋은거에요..!!!!! 무기자차인데 바를 때 촉촉하고 잘 스며들어서 뜨는 거 전혀 없고 유기자차 바른 것 처럼 위에 피부화장 쫀쫀하게 잘 먹어요.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트러블 하나도 안난다는 점..진짜 대박입니다. 선크림 쓰고 트러블이 안 나본게 처음이에요!! 에스트라 이 제품 제발 단종 금지입니다..♡

장점 1) 무기자차치고 발림성은 정말 좋습니다. 거의 로션정도의 질감으로 부드럽게 도포됩니다. (하지만, 너무 건조한 얼굴에 바르시면..잘 안 펴발라집니다) 2) 백탁현상도 무기자차임을 고려하면 거의 없다고 봐야할지 않을까요? 3) 지난여름 접촉성피부염이 진짜 심했을때도 유일하게 안심하고 발랐던 선크림이 이제품 하나였을 정도로 저한테는 가장 순했던 선크림이였습니다. 4) 무기자차 치고 그나마 덜 답답함이 느껴지는 편이였습니다만 전체지수를 10으로 놓고 답답함을 표시하자면 중간정도..(장점인건가? ㅎㅎ) 5) 저는 거의 2년가까이 쓴 무기자차이고 매일 거의 항상 바르는 제품이라서 이보다 안심되는 제품은 사실 없어요. 정말 좋아합니다. 단점 1) 무기자차가 가지는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유부감과 속에서 느껴지는 건조함은 어쩔수 없지만.. 저는 사실 그때문에 이것만 바르지는 않습니다. ㅎㅎ 지극 건성 후기입니다. 2) 가격방어가 별로 안 좋은 편이죠 3) 전 괜찬은 편인데..주변지인들에게 추천해주면 모공끼임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4) 세안이 힘든 편이예요. 전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느껴져요 5) 아주 민감한 분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무기자차인데.. 무기자차성분 자체에 트러블을 일으키신다면..사실 이 제품도 맞지 않으실터라..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은 없네요. 암튼 저는 초민감성 피부로 잘 맞는 제품이라 주변에 민감하신 분들께 많이 추천해드렸어요 제가 아주 애정하는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