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효소는 다 광고라고 생각하고 안 먹어왔던 1인이에요
소화효소는 장기에서 만들어내는거지 어떻게 인공적으로 섭취할 수 있냐는 이과생이어서...
그렇지만 여러 사람들이 효소 먹고 더부룩한게 사라졌다길래 솔깃하더라고요
마침 요즘 뭐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서 카베진을 달고 살았어요 알고보니까 남편도 카베진을 달고 사는데 항상 뭐에 얹힌채로 생활한다네요 그렇게 생활한지 꽤 돼서 이제 그런 아픔이 익숙하다고... 충격을 먹고 카베진과 함께 소화에 도움되는건 뭐라도 다 먹자는 마인드로 효소까지 구매했어요
바른 효소가 구매평도 괜찮고 지그재그에서 구매했는데 가격대도 괜찮았어요
아직까지 효과를 확 봤다는 느낌은 없는데 더부룩하고 소화안되는 현상은 호전됐네요 이건 효소 뿐만 아니라 유산균까지 같이 들어있어서 기존 바른곡물효소보다 더 간편한거 같아요 소화제가 아니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겠지만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
미숫가루 맛 비스무리한데 그것보단 더 엷구요 가루타입인데 많이 고운 편이라 물이랑 같이 마셔야해요 안그럼 뿜을수도 있을거 같아요...ㅎㅎ
효소가 원래 맛 없는 게 많다는데 다른 효소를 안 먹어봐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바른 효소는 첫맛은 괜찮은데 다 먹어갈 때쯤 입 안에서 화장품 향(?) 비스무리한게 나서 조금 거북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