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라 마지막 세일 탑승으로 샀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앰플치곤 되게 묽은 물~콧물 사이의 제형이라 같은 라인의 크림으로 함께 쓸 때 스킨 느낌으로 듬뿍 바르면서 썼어요. 이 라인이 전반적으로 베리어, 케어 보단 수분감에 더 집중되어있는 편인데 특히 이 앰플이 제일 수분감 가득!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건성이신 분들이 기대하는 보습감에는 좀 아쉽지않나 싶어요.
☝️ 완전 물 같은 제형인가 싶은데 은근 콧물 느낌이 나는 쫀쫀함이 있는 제형이었어요. 무향 같다가도 한번씩 화한 소독제 같은 향으로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 앰플이라기 보단 에센스 토너 같은 느낌이예요. 약간 클레X스의 토너 무향버전 느낌? ‘베리어 케어’ 라인 자체가 더마 느낌의 유분보단 오히려 수분에 집중된 것 같아요. 이 제품 역시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앰플이어서 같은 라인의 크림과 썼을땐 건조한 저에게 보습감이 너무 모자랐는데 에센스토너+앰플+보습크림 라인으로 쓰니 이 앰플이 중간에서 보습막 사이에 수분감을 채워주면서 피부온도도 살짝 내려가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 ‘베리어 케어’라 해서 더마 화장품의 보습, 유분, 영양감을 기대하신 분들에겐 좀 아쉬운 느낌이예요. (그게 바로 나예요…) 이 라인 자체가 수분감에 좀 더 집중된 느낌이라 지금 같은 환절기+건성 콤보인 저에게…보습감이 많이 모자란 편이어서 스킨케어 루틴에 보습토너, 크림, 오일 등을 추가해야 그나마 덜 건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