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뷰티 젤 UV EX [SPF50+/PA++++]

국내 자차의 차단력을 믿을 수가 없어서 선크림은 일본과 유럽 제품만 씁니당 얼굴에는 몇년째 시세이도 파란자차만 쓰고 있고 바디에는 아넷사 금색 젤을 썼는데 아넷사 얘가 바디에 퍽퍽 바르면 살짝 밀림이 있어서 흡수시키는 데 좀 오래 걸리고 아주 약간 끈적거려요 그래서 새 바디 선크림을 찾아 헤매던 중 블로그에서 중국 유튜버가 자차 테스트 한 영상 보고 얘를 구매했어요 저는 여름에 목이랑 팔 타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두개 사서 하나는 가지고 다니면서 손등 발등까지 바름니당... 엑스트라UV는 단종인 것 같고 이제 크로노 뷰티만 파는 것 같아요 일단 아넷사 젤과 비교하자면 얘가 월등하게 흡수가 잘 됩니다. 바디에 퍽퍽 발라도 밀림 1도 없구용 진짜 수분크림 바르는 느낌? 아넷사랑 같은 일본산이니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알리가 훠어어얼씬 가볍게 발려요 프릭션프루프라 "흡수되고 나면" 진짜 안 바른거같은 느낌이에요 옷 가방에 묻어남 거의 없고 끈적임도 없구요 차단력은 뭐 유튜브에서 확실히 증명해줬으니ㅎ_ㅎ 바디 선크림은 얘로 정착할까 합니다 아래 몇몇 리뷰처럼 색 있는 제형 아니구 그냥 흰색이고 백탁 없어요 여러분도 나이들어 후회하지 마시고 자차는 유럽산이나 일본산 쓰시길 저처럼 국내 선크림 열심히 바르다 주근깨 생성하지 마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