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품은 안나지만 적당히 개운함
아 어캄..내가 첫 리뷰임.
치아상태 : 집안자체가 치아가 안좋아서 어금니 다 외벽만 남고 레진넣음, 잇몸약함, 치아 약해서 하드 아이스크림 못먹음.
자두 못먹음 차가운 음료 못먹음 냉면 불어서 따뜻하게 먹거나 수저로 담아서 입안에 넣어먹음.
테라브레스 광팬임.
아직까진 주변에서 테라브레스를 파랑이 초록이 밖에 못구하는 상황이라
가글로 파랑 초록 (비트 얘마저도 막 엄청 큰 곳이라든가 독특하게 얻어걸려서 구하는거라..) 세가지를 돌아가며 사용하고있음
그러다가 재난지원금나왔을때 사봄. 국가돈플렉스로 쓰는 관점.
투명. 향은 모르겠음.
중요 거품이 안나옴. 그래서 도대체 양치가 되는지 모르겠음.
거품이 안나서( 잇몸이 진짜 약해서 새끼손가락에 걸고 양치하는데) 칫솔모로 좀 아픔이 느껴질 레벨임.
근데 신기한건 양치하고나면 상쾌함.
닦을 당시엔 거품이 안느껴져서 이게 이빨에 치약이 안발려서 덜 닦이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닦고나면 입안에 수분감도 잘 있고, 일반 가글로 따지면 양치한지 십분이상 지난 정도? 적당한 상쾌함이라 이 시림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음.
가끔 이가 안좋으면 양치할때 송곳니가 시려서 양치를 못하고 치실이랑 가글로 할 때가 있었는데, 아직 심하게 시릴 일이 없어 그런지몰라도 적당하게 잘 하고는 있음.
그리고 양치나 가글하면 치약에 거부감을 느껴서 침을 엄청 많이 뱉어대는데 크게 거부감이 없어서 적당히 잘 헹구고 쓰고 있음.
가격은 좀 부담되지만, 음.. 일단 루펠..?이랑 흑인치약 다음에 쓰고있는데 거품빼고 만족도가 높아서 올영세일이나 직구나..좀 싸게살 궁리를 하고 사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