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써보면서 제일 신기했던건 손에 칙 하고 뿌리면 그 특유의 오일 무게감 ..? 무거운 감이 없어요 . 아예 그냥 내 피부같은 느낌 ..? ‘오일’ 이라고 하면 굉장히 무겁고 , 끈적이고 , 답답한 느낌이라고 생각할 수 도있는데 이 제품은 뭐랄까 .. 이름 그대로 드라이한 오일 같은 느낌이에요 . 가벼운 오일 ? 그래서 답답하지도 않고 , 무겁거나̆̈ 끈적임 없이 보습감만을 느낄 수 있어요 ! 처음에 향이 강해서 이게 오일인지 , 향수인지 모를정도였는데 보습력 보고 바로 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향이 오일 치고는 많이 강한 편 이에요 . 처음에 두세번 정도 칙칙뿌리고 흡수시키는줄 모르고 막 많이 썼었는데 그때도 엄청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고 예민성 피부인 제 피부에서도 뭔가̆̈ 올라오거나̆̈ 답답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 물론 단독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향이 코를 찔렀지만 ..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고 난 후부터는 크림이나̆̈ 수분크림에 두세번 칙칙 뿌려서 섞어바르는중이에요 . 두세번만 칙칙 뿌려 섞어도 그 보습감이 아예 달라지더라구요 .. 머리 끝이나̆̈ , 팔꿈치 , 무릎 등 바디나̆̈ 헤어에도 써도 된다고 해서 좀 신기한 제품이었어요 .. 헤어 오일 , 바디 오일 , 페이스 오일 이 세가지 일을 한번에 하는 오일이라̆̈ .. 보습력이 딸리면 뭐라̆̈ 말이라도 하겠는데 심지어 보습력도 좋아서 뭔 .. 칭찬밖에 못하겠어요 . 한가지 단점이 향은 제가̆̈ 좋아하는 향인데 강해요 . 은은한게 아니라̆̈ 좀 강하게 나서 단독으로 바르거나̆̈ 흡수시키면 향이 좀 심하게 나더라구요 . 후각적으로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 향이 나쁘지는 않아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근한 향입니다̆̈ ! 향수 향에 가까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 파리 가서 추천받아서 사본건데 많이 사올걸 그랬나봐요 😊 쟁여올걸 그랬어요 ! 오랫동안 쓰는 타입의 오일이긴 한데 점점 바닥이 보이기시작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