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선밤 [SPF50+/PA++++]

버튼을 눌러 오픈을 해보면 에그 모양의 거울이 위에 있고, 퍼프도 길쭉해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패키지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간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뭔가 통일성이 있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어용ㅎㅎ쿠션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았고, 퍼프도 모양이 되게 특이해요! 퍼프의 면적이 꽤 있는 편이라서 고르게 양을 묻혀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용ㅎㅎ 피부에 닿는 부분은 검은색인데, 좀 쫀쫀한 재질의 퍼프면이더라구요! 피부에 더 선밤이 잘 밀착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았어용ㅎ 특이하게 씰링처리가 되어있었고, 씰을 제거하고 나면 선밤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계속 나요 향은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제형은 되게 신기했어요! 문지를수록 물이 생겨요!! 워터 드롭 제형을 연상케하는 그런 밤 제형이었어용ㅎㅎ확실히 촉촉하게 묻어나기 때문에 바르는 것도 되게 신기했어용ㅎㅎ 촉촉하고 크리미하게 발리는 그런 자외선 차단제를 찾으셨던 분들은 에그 선밤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발림성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용 ㅎㅎㅎ 처음에 발릴때는 약간의 수분감이 터지면서 발리는 감이 있어서 바르기 쉬웠던 것 같고,퍼프로 계속 두드릴수록 피부에 잘 밀착되는 것 같았어요. 덧바르면서 자외선 차단을 하기 좋은 제형의 에그 선밤이라고 생각했구요! 번들거림같은 것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마무리감도 가벼웠어요! 다만, 피부에 각질같은게 있으면 좀 그런건 부각돼서 피부 각질은 제거하고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