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핸드크림 [화이트티]

정말 너무 좋은 제품이예요. 너무 좋아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저 나름 좋다는 핸드크림 많이 사용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용량은 50ml으로 한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는 크기가 있지만 작은 사이즈도 나와서 선택해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틴제질이 아니라 코팅된 튜브 형태예요. 셀 염려가 없어 좋아요. 그래도 사봉 나름의 프랑스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 예쁩니다💕💕 샤베트 같은 제질이예요. 손에 올리면 사르르르 하고 녹습니다. 발림성이 너무 좋아요. 손에 포슬포슬한 느낌이 나면서도 버터처럼 녹아 바를 때 느낌이 좋아요. 그리고 흡수도 빠른 편입니다. 손에 유분기가 아예 남지 않는다고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없는 편입니다. 손이 얇은 코팅이 되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보습력도 있고, 수분도 남아있는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바르고 나면 손에서 광이 납니다. 손톱도 차르르하고 광이나고 손톱케어도 됩니다. 향이 표현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향이예요. 록시땅보다 더 향이 짙고, 지속력이 깁니다. 향수가 거슬리는 사람은 이 제품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화이트 티 향은 청아한 향이라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납니다. 향을 맡으면 꽃 향이 가득한 풀밭에서 양산 쓰고 차 마시는 느낌이 난달까요?? 귀부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활발하고 발랄한 느낌보다는 청순한 향입니다. 처음 향을 맡으면 플로럴한 차향이 납니다. 청운차에 백합향과 아이리스향을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차츰 시간이 지날수로 단 과일 향이 올라옵니다. 가벼운 시트러스 느낌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요. 다음에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