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홍보다 약간 커서 좀더 편해여
1. 미아우라의 아이브러우 브러쉬를 구매한후 미아우라의 브러쉬를 그후에 몇개 구매했는데 그중 맘에 들었던 제품이예요
2. 립브러쉬이긴하지만 립화장엔 정말 뒷전인 인간인지라.. 거의 써본적이 없고 구매할때부터 컨실러용도로 써볼까 안되면 립밤용으로 써야지 하는 맘으로 구매했어요
3. 홍조커버같은 넓은 용도의 컨실러브러쉬로 쓰기엔 작은 사이즈이지만 많이들쓰시는 화홍 브러쉬보다는 살짝 커서 저같이 다크가 많이 넓은 사람에게는 딱 좋아요 탄성도 좋아서 제형이 단단한 마루빌츠나 정샘물같은 컨실러도 잘 덜어내오는 편이예요
4. 특히 제형자체를 많이 담아두고 있지 않고 바로바로 뱉어내는 재질이라서 스킨푸드 연어색 컨실러나 아이레놀 같은 고정력이 약한 흐물흐물한 아이들을 얇게 도포할때 좋네요 제가 많이 바르고 싶어도 절대 많이 바를수 없도록 만들어 줘요 기특하게도 ㅋㅋ
5. 단점도 있어여 아무래도 인조모이다보니 먼지가 잘 붙어서 위생관리에 신경써야하는점.. 사용한 후 바로바로 브러쉬크렌져나 티슈로 닦아서 보관해야하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세척했더니 몇달만에 새로 사야했어요 ㅠㅠ 화홍브러쉬도 컨실러용으로 쓸때는 사실 거의 두달마다 교체했었거든요 하지만 이건 어느 컨실러 브러쉬이든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5. 화홍브러쉬가 좀 지겹다.. 좀 약간 사이즈가 컸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