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찐내돈내산 리뷰!! 얼굴에는 로션 안발라도 몸에는 꼭 로션 발라야되는,,, 여름에도 바디로션은 꼭 바르는,,, 로션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기에 바디로션 리뷰를 들고왔당 💖 겨울에는 로션 없으면 피부가 막 갈라질 정도로 건조해서 쓰지만 여름에는 보습 목적으로 쓰기보단 향기와 내 기분+자기만족을 위해 쓰는거라 로션 살때 무조건 향을 1순위로 본다. 바디워시나 바디로션 같은 바디 제품은 전부 해피바스에서 구매하는데 향이 다양해서 선택지가 넓어서 좋다 :) 원래 플로럴 향보다 과일 향을 훨씬 좋아하지만 (꽃 향은 뭔가 느끼해,,,) 친구가 내 이미지랑은 우아한 꽃향기가 어울린대서 로맨틱 체리블로썸 향으로 구매했다 🙃 이미지랑 맞는 향기가 중요한데 우아한 이미지에 갑자기 쌍콤한 향은 좀 안맞으니까 과감히 취향 버리기 ㅠㅡㅠ 확실히 상큼한 향에 익숙한 나에겐 좀 느끼한 감이 있지만 쓰다보니 적응되고 있다. 향 지속력도 꽤 좋아서 샤워후 바르면 잠에 들때 산뜻하고 기분 좋게 잠들 수 있다 💓보습력도 좋아서 건조한 느낌 1도 없음!! 날씨가 워낙 습한 요즘이라 귀찮을땐 스킵하지만 제모한 날이나 바디 스크럽 한 날은 꼭꼭 발라줘야 안심되는 느낌 히히. 쌍콤한 자몽향이나 복숭아향이 그립지만 난 고급지고 우아함 이미지 처돌이기에,,, 플로럴 향에 정을 붙여보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