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해외 다녀오면서 선물로 줘서 왕창 선물받은 발포 비타민.
사실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죠.
물에 넣으면 탄산처럼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며 금세 녹아요.
200미리의 물에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좀 더 적은 물 양으로 해먹는 편입니다.
달달 시큼한 레몬 맛이예요.
맛도 괜찮고 그냥 가볍게 물 한잔 마시면서 비타민과 아연을 섭취하는 거라 편리하긴 한데, 가끔은 알약 형태가 먹기에 더 편하다고 느끼기도 해서 병행해서 먹는 중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찬물에 타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믿고 먹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초저렴.. 20ea 들어있는데 이 가격이라니..
알약 형태로 비타민c를 섭취하기가 거북한 분들은
요렇게 물에 녹여먹는 발포 비타민이 더 좋은거 같아요ㅎㅎ
알약은 병행해서 먹고있긴 한데 너무 농축된 신 맛이 나서
위 상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얘는 주스처럼 먹는 타입이라 그런 부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