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샤인 블레미쉬 밤 [SPF35/PA++]

~반년사용 후 쓰는 진솔한 후기~ 제 피부타입 ☞ 민감성 복합성 피부 19-21호 사이, 홍조와 여드름 자국이 많고 좁쌀이 듬성듬성 있음. 제 베이스스타일 ☞ 사춘기때부터 달고살던 여드름으로 극민감성피부라 답답하고 두꺼운 화장 혐오. 장점: 너무너무 순해서 마치 로션바른 기분이에요! 이게 가장 큰 장점이고 다른제품을 못쓰는 이유입니다. 피부과 제품이고 피부과에서 만든 비비는 오히려 피부에 좋다는데, 이거쓰고 피부가 좋아지는건 전혀 아니고ㅋㅋ 하루종일 피부가 숨쉬는 기분입니다. 회색기가 거의 없고 좀 어둡다 싶다가도 밖에 한시간만 돌아다니면 제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맞아져요ㅋㅋ 근데 솔직히 화사한 맛은 전혀 없어요. 단점: 커버력이....많이 없는편이에요 ㅋㅋ 블랙헤드는 잘 가려지는데 여드름흉터는 비치는 정도의 커버력이에요 ㅋㅋ 그리고 쓰다가 발견한 점인데 모공과 좁쌀이 정말 두드러지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에요..ㅋㅋ 근데 되게 투명하고 얇게 밀착되는 제형이라 윤광이 돌아 피부는 되게 좋아보입니다ㅎㅎ 화사한맛이 없어서 블러셔 덕후 립덕후인 저한테 색 발색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피부로 만들어주네요 ㅋㅋ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2만원 후반대에 구매했어요. 너무 민감성이라 화장하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 사람들한테 정말 추천해요. ++닥터자르트 디스어포어 비비랑 비교! 닥자보다 회색기 덜했구요 색상도 좀더 어두워서 더 자연스러웠어요 커버력은 닥터자르트가 훨씬 더 좋았고 저는 닥터자르트 바를때마다 얼굴이 간질간질해서 이거 산거라 민감성피부에는 이게 더 좋았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