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천원에 팔길래 신상인가? 하고 구매했어요.
가격이 너무 메리트 있습니다.. 원터치 캡+가볍고 길쭉해요.
치약 컬러도 숯 컬러예요. (반투명 블랙~차콜색)
거품도 살짝 어두운데 양치하면 점점 하얘져요.
미백효과는 잘 모르겠구요. 천원이라 별 기대안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반투명 젤 타입의 치약 질감이라 맘에 들어요..
-장점
맛도 향도 그냥 순한 민트향~~ (맵거나 세지 않아서 좋음)
생각보다 엄청 잘 닦이네요. 치아 표면도 매끈맨들 잘 닦이고 상쾌하고 산뜻해요! 저렴한 가격도 굿 (1,000원)
무채색에 일러스트나 폰트가 촌스럽지 않아서 맘에 들어요.
외관 보고 2080 아닌 줄 알았습니다. (트렌디하다는 얘기)
휴대하며 다녀도 괜찮은 크기와 무게감이고,
아침이나 점심에 특히 휴대하며 밖에서 쓰기 좋은거 같아요.
(일하다가 점심 식사 후 회사에 두고 다니며 쓰기 괜찮은듯)
-단점
많이 헹궈내도 입마름이 꽤 있네요.
같은 라인 다른 치약도 그러던데 대체 무엇 때문인지요?
이게 좀 아쉬운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는 입마름 때문에 다른 치약과 병행해서 쓰고 있습니다.
+ 오래 사용할수록 - 좋았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치아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점점 마모되는 느낌이 들어요..
향과 상쾌함& 개운함이 맘에 들었는데, 넘 아쉽습니다ㅠㅠ
하루 한번정도 가볍게 쓸만한 가성비 치약인거 같아요.
가격만 본다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돈 없을 때 잠깐 쓰기 아주 괜찮은듯 합니다.. 한통 다 썼는데 재구매 의사 x
입안이 약한 사람은 단독으로 이 치약 하나만 쓰긴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