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발리스 오리지날

이 닦자마자 느껴지는 이 향은 오, 리스테린. 꽤 상쾌하게 닦이는 편이라 아침마다 씁니다. 잇몸 예민한 사람이라 아침 점심 저녁에 다 다른 치약 씁니다. 향이 강한 편이라 양치 후에 잔여감이 남습니다. 가끔 다 닦고 침 두어번 뱉어줘야합니다. 하지만 그 파스같은 상쾌함에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죠. 씨리얼에 우유먹고 입안이 꼬랑꼬랑할 때, 이런 치약이 큰 도움이 됩니다.ㅋㅋㅋ 이 치약을 동생이 계속 사놔서 꽤 오랜기간 쓰고 있는데도 솔직히 큰.. 어떤 잇몸에 도움을 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평범한 치약... 제가 무감각한건지.. 옥수수물 가글부터, 온갖 좋다는 치약도 다 써봤는데 잇몸은..^^ 타고나는 유전자가 좋아야 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