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기존 쓰는 저가 제품들처럼 쓰면서 안에 내용물이 꾸덕하게 마르는 타입이 아니예요. 묽다시피 해서 얇게 발리면서 손톱에 겉돌지 않고 빨리 말라요. 손톱이 갈라지거나 표면이 하얗게 뜨는 손톱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발라주고 일주일 있다가 지워주면 몰라보게 손톱이 탄탄해져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단점>
지속력이 그리 오래 가지 않아요. 특히 두 번 덧발랐을 때는 큐티클 부분부터 하얗게 뜨면서 보기 흉해요.
손을 많이 쓰고 샤워나 사우나로 손에 물이 많이 닿은 때는 진심 3일 만에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허물 벗듯이.. 지저분하게.
총평 : 바르고 사나흘 만에 부지런히 지우고 관리해주는 부지런이들에게는 추천!
아주 묽고 얇게 발리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재구매 의사는? 음.. 가성비를 따져보니 저렴이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격 값을 다 못해줘서 아숩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