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패드는 여러 종류를 써봤는데, 건성 피부에 알콜 성분이 있으면 클렌징 패드를 매일 쓸 수가 없어요. 얼굴에 각질이 더 많이 일어나고 특히 코나 턱에 피지 분비가 많은편이라 각질 관리를 자주 하는데 잘 안 낫더라고요. 근데 포인트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야하니 저 같은 경우, 1차로 클렌징오일 폼으로 씻고, 2차로 클렌징패드로 눈가를 다시 닦아내는 방법을 쓰거든요? 처음에는 오일 제형의 패드라 미끌거리는 느낌에 당황. 처음 겪어본 패드 스타일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보호씰도 사진처럼 붙어있었고요. 이건 너무 좋았어요. 씰은 기본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반 정도 제거를 하니 엄청 달콤한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설탕, 꿀향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묵직한 느낌이라, 클렌징패드의 성격에 안 맞는 향의 느낌 같아 별은 1개 뺐어요. 향이 조금 약하게 포함되었으면 좋았을 것같은 느낌.
하지만 세정력은 정말 감탄할정도로 잘 닦였어요 일반 클렌징 패드는 2장은 써야 하는데 ,이건 1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되었어요. 보습력도 있어 당기는 느낌도 없구요. 오일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겠죠? 사용법이 제품에 써져 있는 바와 같이 1차 클렌징으로 맞는 제품 같아요. 샤워 전에 닦는 용도로요.
개인적으로 재구매 의사 있고요. ☆건성 피부 여성들에게 딱 맞는 클렌징 패드 제품☆ 인 것 같아요. 단, 여름에는 약간 묵직한 오일 느낌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용으로 추천 드릴게요. 가벼운 느낌의 오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