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리뷰>
피부의 pH 및 유수분 밸런스 케어 저자극 토너~
라는 것이 공식 제품 설명인데요.
흡수가 느린 지성피부인 저는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남김없이 뽀송하게 흡수되며,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흡수력을 팍팍 올려주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상세 리뷰>
토너라는 이름과는 좀 안맞지만...
세럼처럼 점성있는 제형이라서 닦토 보다는
손으로 바르는 것이 좋아요.
피부결을 매끌매끌하게 만들어주고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할 정도로 깔끔하게 흡수됩니다.
(지성피부라 보송한 마무리감이 만족)
기초 첫 단계에서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줘서인지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흡수력이 훨씬 좋아졌어요.
저는 닥터벨머 시카 펩타이드 앰플이나
비타 세린 톤결 세럼과 함께 사용 중인데
(요 제품들 자체가 묽고 산뜻하게 흡수가 잘 되는 편입니다만)
시카 토너 쓰기 전보다도 더 흡수 잘 되고
끈적임도 훨씬 줄어들었어요.
<지성피부 강추>
실시간 펑펑 분비되는 피지분로 인한 피부자체 유분막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 흡수가 느린 것이 지성피부 특징인데요,
이번에 나온 닥터벨머 시카 토너, 에멀전, 수분크림 세 가지 모두 흡수력이 좋고, 피지케어 기능이 있어서,
지성피부에 꽤 잘 맞는거 같아요.
<아쉬운 점>
토너라는 이름과 달리, 닦토하기는 불편한 제형이라는거?
저는 닦토가 필요할 때는 다른 토너로 하고나서
시카 토너 바르고 다음 단계를 바르고 있어요.
피지케어기능 때문인지 속 깊은 수분감은 살짝 부족한 듯 해요.
닦토할 때 다른 토너 적신 솜으로 톡톡톡 두드려서 수분부터 충전시켜 주고, 시카 토너 써주시면 피부 속 수분감이 훨씬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