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처음듣는 브랜드, 후기도 전혀없어서
사용전에 좀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더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일단 이름이 유리프이기도하고
케이스가 유리인줄 알았는데
PP라고 써있네요. 유리아니예요ㅎㅎ
속뚜껑이 있는 전형적인 단지형 크림인데,
스패츌러가 들어있고 그것도 센스있게
속뚜껑위에 보관가능한 크기라서 좋았어요.
제형은 사실 크림보다는 로션에 가깝구요
마무리감도 로션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실 튜브형으로 이제품이 로션으로 나오고
좀더 무더운 제형의 크림이 나왔음 어땠을까 싶어요
중요한 사용감은..
일단 흡수력이 정말정말 빨라요.
바르자마자 사악 먹는 느낌?이라
설명이 왜 바쁜출근길 어쩌구; 인지 알겠더라구요
따로 흡수되는 시간을 안줘도
다음 화장에서 밀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수분이 적절히 섞여있어
엄청 가볍다, 무겁다도 아닌 딱 적당한? 느낌이라
지성분들도 건성분들도 모두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지성분들은 단독으로 사용하셔도 될만하고
(지성인 동생이 기존에 피지오겔 로션을 썼는데
그제품에 수분감이 더해진 느낌같다고 하더라구요)
건성분들은... 단독사용하기엔 좀 부족해요 ^^;
전개인적으로 겨울에는 엄청 꾸덕하고 무거운
크림을 선호하는편이라..
이제품을 크림대용으로 쓰진 않구요
크림 전단계에 쓰거나, 아님 정말 제품 컨셉대로
바쁜 아침에 스킨+로션 대용으로 이제품을 사용하고
마지막에 좀더 무거운 크림을 사용해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실 이만한 크림은 요즘 많아서...
원래대로라면 평점이 굿굿인데 짱짱으로 올린이유는
이 제품을 썼을때, 안썼을때 피부차이가 컸어요
저녁에 바르고 그다음날 일어나보면
좀더 피부가 매끈하고 부들부들해보이기도 하구요
또 제가 100% 피부가 뒤집어지는 시기에
이제품을 썼는데..이제품덕인지 얌전히 지나갔어요
성분이 좋아서 그런건지 피부가 많이 진정된듯합니다
전 이 제품이 여름에 더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서
그때한번더 구매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