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 미강 효소 세안제

효소파우더 젤유명템인 파파레서피로 입문하여 주2,3회 정도는 무조건 효소파우더로 2차 세안해줌. 그러다 어느날, 파파레서피 제품으로 사려다가 검색해보니 효소파우더가 다른 브랜드에서도 더 저렴히 팔길래 이 제품이 더 가성비도 있었고, 어차피 제품력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구매갈김. 사실 요제품에 제일 끌렸던 이유는 첨보는 브랜드였지만 파파레서피의 단점인 불투명하고 딱딱한 용기와는 반대로, 투명하게 속안이 훤~히 다 비치는 점이 넘 좋아 선택함. 그래서 얼른 한 통 다 쓰고나면 이 통에 파파 계속 채워서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했음ㅎ 파파레서피는 불투명해서 남은 용량 알 수 없고, 또 유독 습기가 잘 들어가서 반쯤 사용했을 때 쯤엔 가루들이 굳어버리는 증상이 항상 있었는데 얜 그런게 전혀 없이 끝까지 굳지 않고 잘 썻음! 파파보다 가루가 훨씬 고와서 덜 자극적이고 통 입구가 더 커서 콸콸 잘나오는 것도 속시원- BUT, 명확한 단점은 한 통 다 쓸 때까지도 이 제품의 효능이 전혀 느껴지지× 이 후기를 적고 있는 시점이 전날 밤에 SRB 드뎌 한 통 다 쓰고 파파 올만에 까서 이 투명통에 다 채워넣고 다시 써본거였는데, 진짜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두 제품의 차이가 넘 잘 느껴졌음; 당황스러울 정도로 지금껏 SRB는 물 거의 안묻히고 농도 짙게 얼굴 올려서 1분팩하든 뭘하든 피부가 뭔가 상쾌하게 각질제거된..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들었고 그냥 한 통 얼른 다 비우고 싶은 그런 의무감에 썻던건데, 역시 근본은 근본인건지 파파 올만에 써 본 어제 저녁에 깨달았다ㅎ 평소랑 똑같이 샤워하고 나왔는데 피부 상태가 뭔가 다름. 갑자기 상쾌하고 부드러워진느낌 평소랑 다른건 SRB에서 파파로 바꾼 것 뿐.. 얜 가루가 너무 고와서 각질제거 효과도 떨어지는 듯하고 나에게는 정말 건질건 파파보다 좀 더 큰 용량의 투명통 뿐이었음...ㅎ 통은 잘 건진 것 같긴해 ^^,, 앞으로 파파 여기에 잘 채워넣어 쓸 예정ㅎㅋㅋ

효소세안제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올영에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꽤 괜찮은것 같아요! 사용하고 난 뒤로 피부결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 진짜 쌀뜨물 냄새나서 좀 신기해욬ㅋㅋㅋ

무릇 에스알비,하면 바로 이 쌀뜨물 미강 효소 세안제인데 이름 듣던 바대로 유구하게 좋았다. 자잘한 흰색 알갱이들도 물에 거침없이 풀어져 몽클몽클~ 세안할 때마다 거품도 잔잔하게 잘 일궈주고 말갛게 씻겨지니 안 좋을 수가 있나ㅎㅎ 별안간 에스알비 딜 제품 사고선 받은 샘플로 쓴 건데 말이지 참고로 샘플은 스틱형이었음. 낱개 스틱형 따로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이 나온다면 불티나게 팔릴 것 같음! 글구 나란 한 소비자의 바람이기도 함. 가루 세안제는 한 포씩 일일이 개별 포장된 스틱 타입이 손이 잘 가고 여러모로 만족스럽더라. 샘플 스틱형 포장지 끝, 입구 절취선도 한번에 잘 뜯겨져 그냥 지금 그대로만 출시되어도 충분할 듯. 그러면 어디 여행 갈 때 이 제품 자주 찾을지도 몰라.

처음 썼을 때는 피부가 환해지고 맨들맨들해진 기분이었는데 쓸수록 약간 덜 한…그래도 가볍게 각질 정리하고 싶다 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세게 문지르면 피부가 아프니까 살살해주세요 성분도 좋고 순한게 느껴져서 아주 민감한 피부의 각질 제거용으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