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향은 시원한 마린 향인데, 전형적인 남자 스킨 향 같으면서도 너무 독하거나 머리 아프지 않아서 운동 가기 전이나 평상시에 쓱쓱 바르기 부담 없습니다. 이름이 '쿨 킥'이라 그런지 처음 피부에 닿을 때 기분 좋은 쿨링감이 살짝 느껴져서 상쾌해요.
가장 중요한 땀 냄새 억제 효과! 헬스장에서 무거운 거 들고 땀 뻘뻘 흘린 날에도 확실히 안 바른 날이랑 비교하면 불쾌한 냄새를 싹 잡아줍니다. 땀 자체가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냄새만큼은 기가 막히게 방어해 줘요.
스프레이 타입은 공기 중에 날리는 게 많아서 호흡기에도 안 좋고 버려지는 양이 많은데, 이건 롤온 타입이라 원하는 부위에만 딱 바를 수 있어서 훨씬 오래 씁니다. 다만 약간 묽은 액체가 발리는 거라, 바르고 나서 완전히 뽀송하게 마를 때까지 1~2분 정도는 팔을 들고 기다려줘야 해요. 다 안 마른 상태에서 옷을 입으면 약간 찝찝할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