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왜 다들 “응급템”이라고 하는지 바로 이해됐어요. 바르자마자 자극받아서 붉어진 피부가 조금씩 진정되는 게 느껴졌고, 특히 건조해서 따갑던 부분이 빠르게 편안해졌어요. 판테놀(B5)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 덕분에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며칠 꾸준히 바르니까 피부가 한결 건강해진 느낌이었어요.
제형은 꽤 꾸덕한 편이라 처음엔 살짝 답답할 수도 있는데, 그만큼 보습력이 좋아서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피부가 촉촉하고 편안해요. 대신 아침에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밀릴 수 있어서 저는 주로 밤에 사용하거나 트러블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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