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솔직히 발에 뿌려보려고 샀지만, 의외로 얼룩제거용으로 잘 씀. 락스는 희석하고 써도 색 빠짐이 심해서 쓰기 망설여지는데, 이 풋샴푸는 뿌려놓고 1분정도 방치해도 색 빠짐없이 볼펜 얼룩자국만 벗겨짐. 1년 정도 찌든 볼펜자국이 약 80%가 사라져서 놀랬음. 그 외에도 주방 가스레인지, 후드덕트, 타일 곰팡이 떼 등등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발에 칙칙 대충 뿌려도 알아서 거품을 내주니, 굳이 발에 손을 대지 않고 발 끼리 문대서 샤워기로 슥 씻어주면 상쾌한 느낌이 듦. 발냄새는 잘 잡아주는 편이지만, 발에 땀이 많다면 효과를 못 느낄 수 있음. 특유의 레몬향이 좀 부담스럽다면 청소용으로 써보는걸 매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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