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진 두피는 보송하게 모근은 탄탄하게
요즘 두피 유분이 많아서 오후만 되면 앞머리가 금방 떡지고, 가끔 가려움도 있어서 샴푸를 바꿔볼까 하다가 톤28 샴푸바를 사용해봤어요. 탈모는 아니지만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조금 신경 쓰이던 상태였습니다.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세정력이 괜찮았어요. 거품이 엄청 풍성한 타입은 아닌데도 두피가 깔끔하게 씻기는 느낌이었고, 감고 나면 두피가 좀 더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저녁 되면 두피가 금방 기름져서 찝찝했는데 그게 조금 덜한 느낌이었어요.
머리 빠짐도 드라마틱한 변화까지는 아니지만, 감을 때 빠지는 양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는 정도의 체감은 있었습니다. 두피가 편안해진 느낌이라 꾸준히 쓰면 두피 관리용으로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 샴푸바라 그런지 머리 감고 바로는 모발이 약간 뻣뻣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저는 트리트먼트 같이 쓰니까 훨씬 부드러워져서 이 부분은 같이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팁도 적어보면
비누가 작아지면 거품망에 넣어서 쓰면 편하고, 물 빠지는 비누받침에 두면 물러지지 않아서 오래 쓸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두피 유분 많거나 순한 샴푸 찾는 분들은 한 번 정도 써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샴푸바라 플라스틱 용기도 안 나와서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면 더 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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