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다크서클이랑 붓기 때문에 고민일 때 이거 붙여주면 쿨링 효과 덕분에 눈가가 환해지고 붓기도 금방 빠지는 것 같아요. 하이드로겔 제형이라 피부에 닿는 촉감이 되게 몽글몽글하고 기분 좋은데,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눈가 굴곡에 딱 맞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붙이고 움직여도 잘 안 흘러내리는 점이 제일 편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동안 붙여두면 눈가 컨디션이 확 올라가서 아이 메이크업할 때 끼임도 덜하고 발색도 더 예쁘게 되는 느낌이에요.
겔 타입이라 그런지 손톱으로 집을 때 찢어질 위험이 있어서 동봉된 스패출러를 꼭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더라고요. 그리고 에센스가 넉넉한 건 좋은데 처음에 붙였을 때는 너무 미끄러워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조금 누워있거나 손으로 고정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눈가 전용이다 보니 입가나 이마 같은 다른 부위에 붙이기에는 모양이 조금 애매해서 정말 눈가 집중 케어용으로만 쓰게 된다는 점이 살짝 아쉽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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