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컬러가 예쁨
1. 디자인: "이건 화장품인가, 작품인가?"
무지개맨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디자인이죠. 트위스트팟은 말 그대로 꼬인 듯한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라 파우치에서 꺼내는 순간 시선 집중이에요. 화장대에 올려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용할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소장 욕구' 뿜뿜 아이템입니다.
2. 컬러감: 안개를 머금은 듯한 오묘한 장미빛
포그로즈라는 이름이 정말 찰떡이에요. 쨍하고 화사한 장미색이 아니라, 이름처럼 안개가 살짝 낀 듯 차분하고 뮤트한 로즈 컬러입니다. 너무 붉지도, 너무 칙칙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채도라 데일리로 쓰기에 부담이 없어요. 눈가에 올렸을 때 분위기 있는 음영을 만들어줘서, 특히 '여름 뮤트'나 '가을 뮤트' 톤인 분들에게 인생 컬러가 될 확률이 높아요!
3. 제형과 발색: 뭉침 없는 부드러움
입자가 정말 고와서 손가락으로 슥 문질러도 비단처럼 부드럽게 발려요. 가루 날림이 적은 편이라 눈가에 착 밀착되는데,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텁텁해지지 않고 맑게 쌓이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브러시 없이 손으로 대충 발라도 경계선 없이 자연스럽게 스머징되어 초보자분들도 고급스러운 눈매를 연출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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