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집이 마케팅을 잘하네
토르홉 마케팅 담당자가 누구신진 모르겠는데 홍보카피를 너무 잘 뽑으시는 것 같음. 오로라에 소금거품에 온열소금팩에...
제품 담당하신 분도 기존 시중 제품들이랑 컨셉 다르게 잡으려고 고민 많이하신 것 같고...
내용물 솔직히 별 감흥 없습니다. 걍 반짝거리는 캡슐 들어간 슬리핑팩인데 캡슐이 잘 안 깨져서 살짝 힘줘가면서 발라야 함. 일시적인 탄력 톤업 그런거 없구요 좀 찐득거려서 지성피부는 겨울에만 써야할 듯. 대신 피부 예민하고 홧홧할때 바르면 진정은 잘 됨.
근데 패키지가 내용물이랑 너무 찰떡임. 내용물은 그냥 투명한 슬리핑팩에 반짝이는 하늘색 캡슐 박아놓은게 다인데 본통이 밤하늘 생각나는 어두운 네이비라 여기에 담아두니 정말 시너지 미쳤고 오로라같아 너무 예뻤음. 솔직히 다른 통에 담겼으면 이정도로 밤하늘마냥 예쁘진 않았을 듯.
지금 토르홉 제품 3개를 써봤는데(소금팩, 오로라팩, 숯모공팩) 쓰면서 느낀 게 죄다 명성에 비해 그닥 좋은진 모르겠다가도 카피랑 상품페이지만 보면 그렇게 또 사보고 싶을 수가 없음. 사보고싶게 만드는 것도 브랜드 능력이거든요. 소금젤리밤이랑 소금거품클렌저도 너무 궁금함. 토르홉은 실무자들 페이 좀 더 올려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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