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는 요즘 나오는 얇고 밀착력 좋은 타입이라기보다는, 약간 두꺼운 편이고 2010년대 마스크팩에서 많이 보던 빳빳한 느낌이에요. 살짝 물티슈 재질 같은 느낌이 있어서 처음엔 조금 올드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에센스 양은 굉장히 넉넉해서 시트가 마를 걱정은 없었어요.
이 팩은 확실히 진정용보다는 화이트닝, 브라이트닝에 초점이 맞춰진 팩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사용 후에도 피부가 편안해진다기보다는 톤을 정돈해주는 에센스를 바른 느낌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피부 진정이나 트러블 케어를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트러블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했는데, 다행히 트러블이 더 올라오거나 자극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진정 효과가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그냥 무난하게 사용한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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