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로우픽 이벤트에 당첨됐을 때 받은 제품입니다. 그 때는 겨울이였고 또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서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올해 여름 막 끝나가는 시점에 사용하던 수분크림을 다 비워서 이번에는 뭘 쓸까 고민하던 중 이 친구가 생각났어요.
솔직히 익숙한 브랜드가 아니여서 반신반의로 사용했는데 너무 좋았네요. 첫 느낌은 연고? 제형이 연고는 아니지만 모양이나 색깔이 너무 연고ㅋㅋㅋ 제형은 약간 점성이 있는 또 가볍게 발리는 수분크림 입니다. 좀 신기해용! 촉촉하게 마무리 되지만 또 유분기는 아예 없는 건 아니여서 보습도 꽤 되고요.
저는 요즘 이거 바르고 그 위에 아벤느 재생크림 바르니까 피부 컨디션이 막 날개를 달고 있어요. 이미 올리브영에서 더블 기획 두 번이나 구매했구ㅋㅋㅋ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이...ㅎ 근데 또 비싸고 유명한 이유는 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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