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샴푸층과 민트빛 앰플층이 한 번에 나오는 이중 제형 앰플 샴푸예요.
두 제형이 동시에 섞여 나와 따로 섞지 않아도 되요.
거품은 풍성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두피에 닿자마자 시원하고 개운한 청량감이 느껴졌어요.
세정력은 깔끔한데 헹군 후에도 두피가 땅기지 않아서 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마무리됩니다.
모발도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풀려서 손으로 빗어내릴 때 결이 매끄럽게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드라이 후에는 정수리 쪽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머리가 가볍고 산뜻하게 유지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앰플이 섞여 있는 덕분인지 두피는 촉촉하게 케어되고 모발에는 윤기가 은은하게 돌았어요.
두피 케어와 볼륨 업을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루테카 루트 인핸싱 앰플 샴푸를 추천하고 싶어요.
두피가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머릿결이 탄력 있게 살아나는 균형감이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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