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E 로션

발림성이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들어요. 끈적임 없이 산뜻하면서도 보습력이 오래 유지돼서 사계절용으로 무난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서 당기던 부분도 바르고 나면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로션 타입이라 크림보다 가볍지만 수분·유분 밸런스가 잘 맞아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아기나 민감 피부 성인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민감 피부와 건조 피부에 특히 추천할 만한 무난한 보습 로션이에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쓰기 좋고, 피부 장벽 강화 효과도 느껴져서 꾸준히 쓰면 피부가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