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때 대충 보고... 세럼인 줄 알고 한 통을 다 비우고 두번째 통 깠는데, 리뷰쓰려고 보니까 이게 그냥 세럼이 아니라 워시오프 세럼이네요...? 어쩐지 세럼치고는 너무 끈적이더니. 각질 제거 되는거, 세럼, 깐달걀 등 단편적인 정보만 알아서 생긴,, 불상사... 그 마몽드에 있는 제품 같은 건줄 알았는데...ㅠ
다행히도? 토너 다음, 크림 전 단계로 사용했는데, 피부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피지가 많이 쌓이고, 트러블이 한 두개씩 계속 올라와서 그렇지.... 허허... 피부결이 좋아진다던데 왜 안좋아지지? 왜 안 매끈해지지? 하면서 제품명을 한번을 볼 생각을 안했어서... 왜 그랬지. 아무튼 리뷰 쓰려다가 제품명 보고 이번에 제대로 사용 해봄..
상처가 있는 부위는 따갑더라구요.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매끈해지는게 느껴짐. 크게 각질이 제거된다 피지가 사라진다 같은 효과는 모르겠는데, 기초할 때 써보면 피부가 부들부들해지는게 느껴짐. 근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일주일에 두세번 사용해주면 피부결정돈되고 좋을 듯.
찾아보니까 매일 쓰지 말라고 되어 있던데, 난 매일 아침저녁 기초로 발랐음..ㅎ 피부가 많이 안 뒤집어진게 얼마나 다행인지 싶음. 다음부턴 상세페이지 잘 읽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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