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2개
솔직히 말하면 제품 성능은 괜찮았어요. 하루종일 붙여놓으면 왕건 뾰루지도 얌전하게 가라앉아요. 근데 케이스 때문에 마음같아선 별1개 주고 싶네요.
총 9개가 3개씩 3줄로 떨어져서 들어있는데 일반적인 패치와는 다르게 니들 패치다 보니 테두리에만 스티커가 붙어있고 쓸 때마다 테두리를 버리는 형식이라 쓸수록 길이가 짧아져서 케이스 안을 돌아다니게 되더라고요. 결국 니들이 뾰족하지 않고 납작하게 눌려요. 사용하지 않은 2줄도 어찌나 자리에서 쉽게 돌아다니는지 결국 미사용 패치도 전부 납작하게 눌리더군요.
왜 이렇게 했는지 사용할수록 의문이에요?? 9개를 연결해놓은 투명 비닐에 가운데만 뚫으면 안 움직이고 편하지 않나 싶은데 완전 띠용 그 자체입니다. 그나마 효과는 봐서 별1개 더 줌. 하지만 재구매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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