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프로즌핑크 #07핑크린넨
- 원래 펄 들어가고 스틱형태인 섀도우를 잘 써서 한번 사 봄. 애교살 용도라고는 하지만 본인은 스틱섀도우 용도로 쓰려고 삼.
- 본인은 흰끼없고 채도 있는 쿨톤 컬러가 받는 편이라서 05 프로즌 핑크를 구매하고, 07 핑크 린넨은 뭐 다른거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음
- 05 프로즌 핑크: 핑크 느낌이 확실히 나는 컬러라서 베이스 섀도우로 써도 좋음. 물론 첨부터 애교살 용도로 나온거라서 되게 은은한 쉬머링임
- 07 핑크 린넨: 프로즌핑크보다 더 뮤트하고 뉴트럴한 색감임. 컬러 자체가 반투명하게 올라가서 본인 피부 위에 약간의 로지한 펄감이 더 해진다는 느낌으로 발림.
- 05, 07 모두 컨실러는 동일함. 컨실러 컬러는 21호 뉴트럴 색감임
- 컬러 스틱 부분은 발림성도 좋고 나름 나쁘지 않으나, 애교살 용으로 쓰기에는 좀 두껍지 않나 싶음. 본인은 섀도우 용도로 샀기 때문에 큰 상관 없는데, 애교살 부분이 얇은 사람이 쓰면 좀 부자연스러워질수도 있음
- 컨실러는 단단하긴 한데 발림성이 좀 안 좋음. 컨실러를 원하는 부분에 찍어주고 스펀지로 눌러주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해 주려고 하는데, 첨부터 뭔가 픽싱되는 재질이라서 자연스럽고 넓게 바르기에는 좀 어려움. 그렇다고 그냥 그어만 주면 너무 부자연스러운디.. 게다가 두껍게 발려서 주름 있는 부분에는 나중에 끼임 현상 있음
- 결론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아쉽지 않은 제품이고.. 컬러 스틱 부분은 몰라도 컨실러가 필요한 분이라면 차라리 다른 제품을 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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