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마 브랜드 중 탑인 재생크림
최소한 5통은 썼습니다. 심지어 밤에만 바르는데도요.
여태까지 써본 재생크림은 아벤느, 라로슈포제, 바이오더마, 피지오겔, 에스트라 등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잘 맞아서 정착한게 바로 라로슈포제입니다.
물론 개중 가장 페인트같이 무겁고 꾸덕한 질감이긴 하나, 빠르게 스며들거나 건조해지지 않아서 오히려 밤새 피부를 지켜줄 수 있거든요.
환절기나 피부 컨디션에 따라서 저녁 세안 후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는 토너 위에 세럼을 건너뛰고 바로 이 제품을 치덕치덕 바릅니다. 가끔은 두번 쌓아올려요. 다음날 붉은기 없이 진정되고 가라앉은 피부를 볼 수 있을 거예요.
끈적하고 무거운 질감인만큼 발림성은 좋지 않으니, 낮보다는 밤에 바르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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